서울시한의사회, 창립 65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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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한의사회, 창립 65주년 기념식 개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6.22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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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반도 시대의 한의약 대비 다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서울시한의사회는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시한의사회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홍주의)는 지난 2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창립 6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주의 서울시한의사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한의사회는 격동하는 세월의 변화 속에서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국민건강을 책임지며 한길을 걸어왔다”며 “현재의 발전된 모습은 선배 한의사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발판삼아 서울시한의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의사가 의사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제도와 정책이 개선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회와 전국 최대지부인 서울시한의사회가 협력해야 하는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태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한의학은 오천년 역사 동안 우리민족과 함께한 전통의학이지만 현재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마련과 함께 보장성을 강화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막고 있는 제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를 발의는 물론 한의약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서울시의회 박양숙 보건복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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