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쁘라삐룬 북상…사망 1명 실종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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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 북상…사망 1명 실종 1명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8.07.02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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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장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제7호 태풍 '쁘라삐룬' 대비 중앙부처 및 시-도별 태풍 대비 중점 대처상황 보고 등 안전대책 영상회의. ⓒ뉴시스=행정안전부 제공

서남부 지역을 강타한 호우에 이어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2일 개최했다. 지금까지 사망자 1명, 실종자 1명이 발생했다.

앞서 지난 28일엔 폭우가 지속됐던 광주 광산구에서 실종자가 한 사람 발생했고, 30일 낙뢰 사고로 전남 영광에서 사망자가 나왔다. 2일 오전 9시 기준 충남 서천과 전북은 호우경보가 여전히 발효된 상태다.

전북 군산과 전남 여수, 경기 화성과 충남 서천에선 주택 파손이 발행했고, 전남 보성에선 약 50여대의 차량이 침수됐다. 제주에서만 12채의 주택침수가 일어난 가운데 전남 무안에선 양계장이 침수되면서 약 6000수의 병아리가 폐사하기도 했다.

여기에 7호 태풍인 쁘라삐룬이 북상할 것으로 알려져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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