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젤,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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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휴젤, 2분기 실적 개선 기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7.02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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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톡신 관련 글로벌 임상 모멘텀 多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1주일 내 휴젤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NH투자증권은 휴젤의 2분기 실적이 지난 1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톡신 관련 글로벌 임상 모멘텀이 다수 있다고 덧붙였다.

2일 휴젤은 전 거래일(48만 2100원)보다 200원(0.04%) 상승한 48만 23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일 대비 6400원(1.33%) 오른 48만 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휴젤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 증가한 474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1% 감소한 232억 원으로 각각 추정했다. 톡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284억 원을 예상했다.

세부적으로 러시아·브라질 향(向) 수출은 성장하나, 1분기 어닝 쇼크의 원인이었던 일본시장에서의 부진은 소폭 개선되는데 그칠 것이라고 봤다.

내수에서는 점진적으로 영업정상화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필러 매출액은 전년 대비 0.2% 하락한 132억 원으로 부진이 지속될 것이며 중국 규제강화 기조 유지는 하반기에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하반기부터는 브라질과 러시아로의 수출 본격화 및 내수 영업 정상화로 동사 실적 개선이 본격화되리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중국 필러 허가 신청 및 톡신 임상 종료, 유럽 톡신 허가 신청 등 R&D 모멘텀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휴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69만 원을 유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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