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3일은 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최고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북상하고 있는 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하며, 전국에 80~150mm, 영남 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지에는 최고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측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20~24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2도 등 전국이 24~32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제주와 영남 해안가에서는 최대 초속 30m 가 넘는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와 동해, 서해 남부 전해상에서 2에서 8미터로 매우 높은 파도가 일겠다.
기상청은 "그동안 계속된 비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나 축대붕괴와 같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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