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건강보험정책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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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건강보험정책 특별강연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7.03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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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의 산업계 영향 등 논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 시행에 따른 의료기기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KMDIA 보험위원회 건강보험정책 특별강연」을 5일 오후 3시, 협회 8층 대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협회는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 계획 등이 포함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에 관한 정부 발표에 대응, 의료기기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보험위원회 예비급여TF’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부, 심평원, 학계 등의 건강보험제도 관계자·전문가를 정책포럼·설명회·특별강연 강연자로 초청하여 보험정책 변화를 예측하는 한편, 산업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KMDIA 보험위원회 건강보험 특별강연’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공진선 포괄수가실장이 연자로 강연을 진행, 정부가 추진하는 ‘신포괄수가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 변화에 맞추어 의료기기산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확대시행 △향후 영향 분석과 대응전략 모색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국 협회장은 “협회는 특별강연을 통하여 신포괄수가제와 관련해 건강보험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키우는 한편, 보험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유관기관·의료계 등과 직접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신포괄수가제를 포함, 비포괄 치료재료의 전액 보상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산정 방안이 제도권에서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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