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SKT-삼성전자, 국제 표준 기반 '5G전용 교환기' 개발…KT '데이터ON', 가입자수 50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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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SKT-삼성전자, 국제 표준 기반 '5G전용 교환기' 개발…KT '데이터ON', 가입자수 50만 명 돌파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7.0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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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T-삼성전자, 국제 표준 기반 '5G전용 교환기' 개발 성공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국제 5G 표준에 부합하는 '5G 전용 교환기'(5G NextGen Core)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5G전용 교환기는 5G기지국과 인터넷 서버 사이에서 무선 데이터를 나르는 역할을 한다. 이 교환기는 LTE교환기에서 구현이 어려웠던 다양한 기술을 탑재해 초고속·초저지연 데이터 전송에서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이 교환기는 콘텐츠별 전송 방식을 특성에 맞게 처리해 인터넷 서버로 전달한다. 보안이 중요한 금융, 생체정보 데이터는 양자 암호를 더하는 통로로 전송한다. 빠른 전송을 요하는 초고화질 영상이나 지연시간이 극도로 짧아야 하는 원격 진료 데이터 등은 전송 가속기를 거쳐 간다.

KT '데이터ON', 한 달 만에 50만 명 가입

KT는 지난 5월 30일 출시한 '데이터ON 요금제'의 가입자 수가 7월 1일 기준으로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한편, 데이터ON 요금제 가입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의 무제한 요금제 대비 33% 높다. 특히 신규 가입자 중 데이터ON 비디오 가입자의 비중은 50%가 넘으며, 데이터 사용량은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 65.8 대비 8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 11번가와 입점 제휴 완료

종합숙박 앱 1위 여기어때는 최근 오픈마켓 11번가와 입점 제휴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제휴 호텔은 물론, 펜션, 게스트하우스, 리조트 등 국내 최대 규모의 2만여 숙박상품을 입점, 연동시켰다. 이로써 11번가에서 여기어때와 제휴된 숙소들의 예약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여기어때와 11번가는 서울과 제주, 강원, 부산 지역 특급호텔을 8만 원대부터 예약하는 '국내 특급호텔 가성비 갑(甲) 기획전'을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KT, 싱크뷰 기술 활용한 오리지널 콘텐츠 '저스피드' 공개

KT는 3일 자사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올레 tv 모바일'에서 '싱크뷰'(Sync View) 기술을 적용한 오리지널 콘텐츠 '저스피드'를 선보이고, 이날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제작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이다. 드래그 레이스는 400m 직선 코스에서 두 대의 차가 동시에 달려 순발력과 속도를 겨루는 모터 스포츠다. 저스피드는 '아는 만큼 빨라진다'는 프로그램 슬로건에 맞게 드래그 레이스 경기를 통해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알아가는 즐거움을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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