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떠오르는 3D광고 '미디어 파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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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떠오르는 3D광고 '미디어 파사드'
  • 김신애 기자
  • 승인 2011.02.16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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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콘텐츠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3D광고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3D광고기법 중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이용한 엔터테인먼트 및 상업광고의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미디어 파사드란 건축물 외면의 중심을 가리키는 ‘파사드(Facade)’와 ‘미디어(Media)’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LED광고판에 비해 상대적으로 설치가 빠르고 다양한 콘텐트를 보여줄 수 있는게 장점이다.  

▲ HP 미디어파사드 공연     © 시사오늘

한국 HP(대표 스티븐 길)는 3D입체영상을 구현하는  ‘HP 엔비 (ENVY)미디어 파사드’공연을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밀리오레 앞 광장에서 열었다.
 
공연에서 한국 HP는 밀리오레 외벽에 영상을 투사해 마치 건물이 튀어나오고 들어가며, 건물 속 인물들이 실제로 움직이는 듯한 다양한 3D 효과를 실체화했다. 음악을 시각화 하고 역동적인 입체감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이들에게 생생함을 전하기도 했다.
 
한국 HP 퍼스널시스템그룹 온정호 부사장은 “이번 HP 엔비(ENVY) 미디어 파사드 공연은 HP엔비 노트북이 가진 첨단 3D기술과 최고의 오디오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와 콘텐츠를 융합한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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