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신용카드업 분사’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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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신용카드업 분사’ 최종 승인
  • 박세욱 기자
  • 승인 2011.02.1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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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예비인가 한 달 여만 최종 인가
국민은행의 신용카드부문 분할돼 설립되는 KB국민카드가 신용카드업계 진출에 있어 필요한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얻었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제3차 정례회의를 열고 KB국민카드(가칭)의 신용카드업 영위에 대해 은행법 및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인·허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예비 인가를 내준지 한 달 여만의 본인가 결정이다.

국민은행은 신용카드 부문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KB금융그룹의 비은행부문 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해 지난달 27일 신용카드 부문 분할 및 KB국민카드 신용카드업 인허가를 신청했다.

신설되는 KB국민카드는 자본금 4600억 원으로 KB금융지주가 지분 100%를 소유한다. 대표이사는 최기의 씨로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국민은행의 신용카드 부문 분할에 따라 국민은행에 대한 신용카드업 영위 허가 및 겸영 인가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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