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CJ ENM 오쇼핑, 역시즌 패션상품 론칭…롯데주류 ‘순하리 블루베리’ 해외판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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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CJ ENM 오쇼핑, 역시즌 패션상품 론칭…롯데주류 ‘순하리 블루베리’ 해외판매 시동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7.05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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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CJ ENM 오쇼핑 부문은 역시즌 전문 프로그램을 7~8월에 집중 편성한다고 5일 밝혔다. ⓒ CJ ENM 오쇼핑

CJ ENM 오쇼핑, 역시즌 패션 상품 본격 론칭

CJ ENM 오쇼핑 부문은 역시즌 전문 프로그램을 7~8월에 집중 편성한다고 5일 밝혔다.

TV홈쇼핑 업계에서 7~8월은 일년 중 가장 대표적인 비수기로 꼽히는 만큼 공격적인 역시즌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우선 ‘나 먼저 산다’는 타이틀로 밍크, 무스탕, 다운 등 대표적인 겨울 옷을 판매하는 역시즌 전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통 역시즌이라고 하면 지난해 겨울에 팔다가 남은 재고를 파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쇼핑 부문은 올 겨울 신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쇼핑 부문은 오는 8월까지 약 13회의 나 먼저 산다를 통해 엣지, VW베라왕, 셀렙샵 에디션 등 오쇼핑의 대표적인 ONLYONE 패션 브랜드의 겨울 의류 6종을 판매, 320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오쇼핑 부문은 여성 패션 브랜드 ‘엣지(A+G)’의 ‘폭스퍼 야상’, ‘밍크퍼 베스트(조끼)’ 등 새롭게 기획한 겨울 상품을 여름에 선보이며 약 140억원의 주문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 NS홈쇼핑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판교에 위치한 NS홈쇼핑 별관 1층 광장에서 ‘NS홈쇼핑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 NS홈쇼핑

NS홈쇼핑, ‘사랑나눔 바자회’ 진행

NS홈쇼핑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판교에 위치한 NS홈쇼핑 별관 1층 광장에서 ‘NS홈쇼핑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NS홈쇼핑이 2017년부터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 기금을 마련하기위해 진행해 온 행사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NS홈쇼핑의 중소기업 협력사 상품 110여개 품목을 직 매입하여 최대 5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TS샴푸세트’, ‘종근당 락토핏 생유산균’, ‘해피콜양면’ 등을 특가로 판매한다.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성남시 가정 위탁 아동·사회 복지 시설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전달된다.

하이트진로, 맥스-호텔스컴바인 휴가철 공동 마케팅 진행

▲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맥스’와 ‘호텔스컴바인’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맥스’와 ‘호텔스컴바인’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썸머 맥스홀릭’ 콘셉트 아래 맛있는 맥주와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맥스 브랜드와 호텔스컴바인 캐릭터 이름이 동일하고 배우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중인 점, 주요 타깃이 여름 휴가족이라는 점에 착안해 공동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기념해 ‘맥스 스페셜 6팩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355ml 6캔 묶음 패키지에 호텔스컴바인 캐릭터 맥스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 색 다른 느낌을 더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여름철 한정 판매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호텔스컴바인 제휴호텔 내 프로모션, 소비자 대상 이벤트 등을 진행,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롯데주류, ‘순하리 블루베리’  해외 판매 시작

▲ 롯데주류는 수출 전용 제품 ‘순하리 블루베리’를 7월 초부터 해외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 롯데주류

롯데주류는 수출 전용 제품 ‘순하리 블루베리’를 7월 초부터 해외 현지 판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순하리 블루베리는 롯데주류가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출시한 ‘순하리 딸기’에 이은 두번째 수출 전용 순하리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12도, 용량 360ml로 블루베리향이 들어 있어 블루베리 특유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순하리 블루베리는 중국, 베트남, 캐나다, 호주 등 6개국에 수출되며 각국 현지 대형마트, 슈퍼체인, 식당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초도 물량은 약 10만병 규모다.

롯데주류는 소주 특유의 알코올 향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 소비자들이 비교적 음용하기 쉬운 과일맛 주류를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순하리를 수출하고 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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