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 위한 토론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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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 위한 토론회 열린다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8.07.05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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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강석진 국회의원실 공동으로 11일 개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저출산 문제가 국가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의약 난임치료사업의 활성화와 제도화를 통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진 의원실(자유한국당)이 주최하고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주관하는 ‘한의약 난임치료사업 제도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가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건강보험 적용과 국가지원사업 제도화 등을 통해 ‘한의약 난임치료’를 적극 활용,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이은경 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과 ‘한의약 난임치료의 효과성 분석 및 제언(김동일 대한한방부인과학회장)’, ‘지자체 한의난임사업 결과 및 제언(이진윤 익산시 보건소 보건사업과장)’ 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의약 난임치료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고성규 대한예방의학회장 △ 손문금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박춘선 한국난임가족연합회장 △조준영 꽃마을한방병원 한방부인과 진료원장 △오세형 부산광역시한의사회장 등 정부와 시민단체, 한의계를 대표하는 토론자들이 지정토론에 참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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