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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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7.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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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열린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에서 이학수 K-water 사장(왼쪽)과 하창원 K-water 노조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water

K-water는 지난 4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일·생활 균형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근무혁신과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노동시간 단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갖추고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관행적인 야근을 줄이기 위해 퇴근시간 이후 업무용 컴퓨터를 자동 종료하는 ‘9 to 6 제도’ 정착 △요일별 근무시간을 스스로 선택하는 근무시간선택제 정착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는 ‘부가가치 낮은 업무 줄이기’ 확산 등이다.

근무시간선택제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에 맞춰 요일별 근무시간을 하루 8시간보다 많거나 적게 조절해 근무하는 제도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정부가 추진 중인 근무혁신에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겠다”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고, 더 나아가 이러한 근로문화 개선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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