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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 ˝이국종 영입 제안? 한국당은 해산하라˝ vs ˝가만 놔둬도 없어질 당이…˝
한국당 이국종 교수 영입 제안 관련 바른미래당과 갑론을박 ´논평´
2018년 07월 08일 19:48:10 윤진석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이국종 교수 혁신비대위원장의 한국당 영입 고사를 둘러싸고 논평을 통해 옥신각신했다. 왼쪽부터 바른미래당 권성주 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각 당 홈페이지 캡처ⓒ시사오늘

‘자유한국당의 이국종 혁신비대위원장 영입 제안’관련 야당 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7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응급외상전문의 이국종 아주대 교수는 자유한국당으로부터 혁신비대위원장을 제안 받았지만 고사했다. 

그러자 바른미래당은 정치 희화화라며 맹공했다. 같은 날 권성주 대변인은 '이국종 교수에게 비대위원장을 제안한 자유한국당은 보수의 희화화를 멈추고 해산하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대통령 탄핵과 지방선거 참패에도 보수의 희화화를 멈추지 않는 모습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권 대변인은 “정치적 '중증' 상태의 자유한국당이 '중증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다 거절당했다는 보도는 국민적 실소를 자아낸다”며 “정치 경험이 전무한 외과의사에게 치료를 해달라는 웃기고 슬픈 모습은 보수를 철저히 괴멸 시키겠다는 자해행위로마저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각계 명망가들의 명성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려는 탈출구 찾기를 중단하고, 하루빨리 해산하는 것이 보수 괴멸에 대한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길”이라고 일갈했다.

바른미래당의 맹공에 자유한국당도 반격에 나섰다. 8일 한국당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당의 혁신과 미래를 위해서라면 그 누구도 만나지 못할 이유는 없다”며 “바른미래당이 정치적 편견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날을 세울 일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윤 대변인은 이어 “존재감마저 희미해져서 가만 놔둬도 없어질 처지에 있는 바른미래당이 한가롭게 다른 당의 비대위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 원한다면 바른미래당의 앞날을 위한 주치의를 소개해줄 의향이 있다는 점도 아울러 밝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당은 혁신비대위 국민공모를 거쳐 당 안팎의 다양한 추천 인물을 받아왔다. 이번 주 중으로 혁신비대위원장 후보를 4-5명으로 압축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최적임자를 영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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