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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증선위 ´고의 누락´ 결론에 하락
증권가 “불확실성 상존하나 상장 폐지와는 무관”
2018년 07월 13일 10:01:15 임영빈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1주일 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지난 12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바이오젠과의 합작계약 약정사항을 주석으로 기재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 검찰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선위의 이번 결정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대체적으로 “상장폐지나 거래정지와 같은 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불확실성이 상존해 있는 상황”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13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42만 9000원)보다 2만 3500원(5.48%) 하락한 40만 5500원에 장 시작해 오전 9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2만 5000원(5.83%) 떨어진 4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대체적으로 이번 증선위 결론으로 말미암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발(發) 제약바이오 섹터의 불확실성은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1일 분식회계 이슈가 불거진 다음 날 코스피 의약품 지수는 7.1%, 코스닥 제약지수 2.5% 하락할 정도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이슈는 제약바이오 섹터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키면서 하락세 주도의 원인으로 지목받은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선민정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이슈가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라며 “검찰 조사 등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으므로 단기 트레이딩은 가능하겠으나 중장기적 투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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