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전국 89개 매장서 단독 판매
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오는 23일부터 ㈜모뉴엘의 24형 TV겸용 모니터(모델명:MTV240ED)를 29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고 21일 전했다. 강변점을 제외한 전국 89개 점포에서 판매되며 제품은 HDTV 수신 기능을 내장한 LED 모니터(60cm/24형)다.
패널은 LED Backlight LCD TN을 사용했고, 해상도(1920*1080), 밝기(250cd), 응답속도(5ms) 등 제품 스펙이 국내외 유명 브랜드 동급 제품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한다. 비슷한 사양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과 비교할 때 판매되는 가격은 최대 40% 가량 저렴하다.
롯데마트는 초도 물량으로 준비한 3천대 등 총 5천대 물량을 확보해 판매할 예정이며 고객 반응이 좋으면 상시 판매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구원 롯데마트 디지털사업부문장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비교해도 품질에 손색이 없고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모뉴엘은 지난 07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마이크로 소프트로부터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가전 및 IT전문 기업으로 전국에 180개의 A/S 센터를 가지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