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에릭슨, 세종문화회관과 UC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김신애

LG-에릭슨(대표이사 이재령)은 세종문화회관(사장 박동호)에 자사 통합커뮤니케이션(Unified Communication, 이하 UC) 솔루션을 성공리에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세종문화회관 본관은 물론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남산, 삼청각, 서울숲에 위치한 각각의 공연장 간 통신환경을 하나로 통합한 개념이다.
 
이로써 세종문화회관은 보다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SKT 고객에 한해 자동 영상 응답안내, 상담원과의 화상통화, 청각 장애우를 위한 수화상담 등 영상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타 통신사도 망 작업이 완료 되는대로 해당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통신환경을 유지하는 로컬 서바이버벌리티(Local Survivability) 기능 구축을 통해 메인 서버에 이상이 생길 때도 각 공연장에 있는 로컬서버가 작동함으로써 전체 통신 시스템 작동의 연속성을 보장된다.
 
LG-에릭슨 관계자는 “향후 기업 통신 인프라 구축은 기업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각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며 “LG-에릭슨은 기업에 최적화된 IPT 인프라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성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