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방수 아쉽다"…'갤럭시 A8 Star' 소비자 반응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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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방수 아쉽다"…'갤럭시 A8 Star' 소비자 반응 보니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7.16 15: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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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6.3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A8 Star를 지난 6일 단독 출시했으며 출고가는 64만 9000원이다. ⓒ시사오늘

삼성전자의 '갤럭시 A8 Star'가 SK텔레콤을 통해 단독 출시된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선 삼성페이와 방수·방진이 빠져 아쉽다는 목소리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6.3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A8 Star를 지난 6일 단독 출시했으며 출고가는 64만9000원이다.

갤럭시 A8 Star는 △6.3인치 대화면 △18.5 대 9 비율 베젤리스 디자인 △FHD 화질 △CPU 2.2GHz + 1.8GHz 옥타코어 △메모리 RAM 4GB·ROM 64GB △배터리 3700mAh 대용량 등이 탑재됐다. 무게는 191g이다.

특히 '카메라' 기능이 특화됐다. 후면 카메라는 2400만·1600만 듀얼 렌즈 장착, 아웃포커스 기능 등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국내 출시 스마트폰 최초로 2400만 화소다.

또한 피부톤, 연령 등을 자동 인식해 사진을 보정해주고 조명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적용됐으며 슬로우 모션, 파노라마, 프로, 야간 등의 기능도 제공된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은 이번 갤럭시 A8 Star가 삼성페이와 방수·방진이 제공되지 않는 부분에 부정적인 반응이다.

전모(30) 씨는 "대용량 배터리에 엣지 없는 대화면이 매력적"이라면서 "삼성페이와 방수·방진만 들어갔어도 역대급 폰이 될 수 있었다. 차라리 A8 2018 사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모(25) 씨도 "카메라에 OIS(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는 없지만, 나름 흔들림 없이 찍혀 괜찮다"며 "하지만 플래그십 모델과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데 삼성페이와 방수·방진이 빠진 부분은 굉장히 아쉽다. 가격이 내려가서 저가폰이 되면 생각해 볼만하다"고 지적했다.

김모(29) 씨는 "삼성페이와 방수·방진이 안되면 2017 A5(삼성페이와 방수·방진 지원)가 훨씬 좋은 폰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A 라인업인데 핵심 기능을 빼 후퇴된 것 같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와 CPU, 카메라 등의 성능이 괜찮은 폰"이라며 "동영상 콘텐츠 감상과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분들은 고려해 보고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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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스 2018-08-09 09:35:48
18년 3월 출시한 a8에는 방수 방진 삼성 페이 기능모두 있는데 스타라 빠진건가요 17년A5랑 비교한것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