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워마드에서 아동 살해 예고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1시57분께 워마드 게시판에 ‘동래역 앞이다. 칼 들고 유충 기다리고 있노’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동래역 역사와 흉기 등 사진 2장과 함께, ‘동래역 앞이노 유충 보이면 찔러죽이려고 기다리고있다이기’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글 게시자를 추적하는 한편, 동래구 일대 유치원에 관련 내용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학부모 등에게도 주의를 당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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