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하반기 자산·비용 구조조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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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하반기 자산·비용 구조조정 추진”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7.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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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조직문화 구축…진정한 변화 위한 노력 더욱 필요”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지난 20~21일 양일간 송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 ‘2018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서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올 하반기 달성해야 할 핵심 과제로 자산·비용에서의 구조조정 및 저수익성 자산의 과감한 감축을 통한 확실한 성과 기록을 제시했다.

신한카드는 임 사장 이하 임부서장 164명이 지난 20~21일 양일간 인천 송도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사업전략회의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의는 상반기 실적 리뷰 후 하반기 전사, 조직별 사업 계획을 공유한 뒤 목표 달성에 대한 문제점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임 사장은 강평을 통해 상반기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신한금융그룹의 2020 SMART Project 목표를 달성하고, 신한카드 제2의 창업에 걸맞은 진정한 변화(Deep Change)를 위해 아직 많은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회사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육성 및 고유 역량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 △유연함, 창의성과 함께 민첩한 조직 구축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조직문화 형성 등도 함께 강조했다.

임 사장은 임부서장들에게 “다양한 내·외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기존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돌파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 ‘들을 청(聽)’, 직원들이 리더를 편안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신한카드가 가고자 하는 길에 직원들이 진심 어린 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겸손할 겸(謙)’을 꼭 기억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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