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오늘]에어서울, 일본 소도시 특가 항공권 판매…제주항공, 첫 구매 항공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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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오늘]에어서울, 일본 소도시 특가 항공권 판매…제주항공, 첫 구매 항공기 도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7.23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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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어서울, 일본 소도시 노선 특가 항공권 판매

에어서울은 오는 30일까지 일본 소도시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한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소도시 대 특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숨은 보석같은 여행지를 소개하기 위한 이벤트로, 일본 △다카마쓰 △요나고 △히로시마 △나가사키 △도야마 노선 항공권을 항공운임 2만 원에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왕복 총액은 9만3800원부터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에어서울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제주항공, B737-800 구매 항공기 도입…총 35대로 늘어

제주항공은 23일 김포국제공항에서 미국 보잉사로부터 구매한 B737-800 항공기 도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주항공은 이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조수행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장,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 신성장금융본부장 등의 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35호기 도입 축하행사를 가졌다.

앞서 제주항공은 34대 항공기를 리스 방식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첫 구매기 도입에 따라 항공기 보유대수를 총 35대로 늘렸다. 더불어 제주항공은 8개 국적항공사 가운데 신규 제작된 항공기를 직접 구매·운용하는 3번째 항공사가 됐다.

한편 제주항공은 올 연말까지 신규 구매 항공기 3대와 운용리스 항공기 36대 등 총 39대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 기내식 지연 피해 고객에 지불운임 10% 보상

아시아나항공은 기내식 탑재 과정에서 항공기 출·도착이 지연돼 불편을 겪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상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기내식 대란으로 인해 1시간 이상 출발이 지연된 국제선 항공편 총 100편(국내 출발 57편, 해외출발 43편)의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유상 구매 승객에게는 해당 탑승구간 지불운임의 10%가, 마일리지항공권 구매 승객에게는 공제 마일리지의 10%가 보상된다. 또한 4시간 이상 지연된 항공편의 경우에는 운임이나 마일리지의 20%를 보상한다. 바우처(TCV) 등을 제공받은 고객에는 해당 구간의 적립기준 마일리지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보상 대상에 대한 정보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내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오는 9월 4일부터 해당 고객들에 이메일과 SMS를 통해 세부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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