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영화관’… 메가박스, 휘닉스 평창 몽블랑서 ‘마운틴시네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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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영화관’… 메가박스, 휘닉스 평창 몽블랑서 ‘마운틴시네마’ 운영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7.26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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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메가박스 ‘마운틴시네마’ 이미지 ⓒ 메가박스

메가박스는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높은 야외 영화관인 ‘마운틴시네마’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운틴시네마는 해발 1050m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 몽블랑 정상에서 열리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별빛 아래 영화관’이라는 콘셉트의 마운틴시네마는 드넓게 펼쳐진 푸르른 잔디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작은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청춘들의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리틀 포레스트>와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호평 받은 뮤직 로맨스 영화 <라라랜드> 등 두 편이다.

특히, 상영기간에 몽블랑 정상에서는 ‘원더랜드 인 몽블랑’을 만날 수 있다. 

원더랜드 인 몽블랑은 국내 최초 산 정상에 놓인 자이언트 벌룬으로, 6m 크기의 거대한 벌룬과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작은 판타지를 만들어낸다.

이외에도 마운틴시네마를 찾은 관객들이 다양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푸드 존’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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