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8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최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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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2018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최종 완료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7.31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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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 3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68개 전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진행된 농약안전보관함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2018년 예정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날 행사에서 최성진 해남군 부군수,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해남군 고수리, 오천리, 방처리 총 3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68개를 보급하고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생명보험재단은 농촌 지역의 노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간 경기, 강원, 충남, 인천 등 8개 광역, 87개 시·군, 502개 마을에 농약안전보관함 총 1만7844개를 보급했다. 올해는 전남 해남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군구에 총 8020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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