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7 차량 가격 최대 160만 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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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7 차량 가격 최대 160만 원 인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8.02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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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부터 준대형세단 SM7의 차량 가격을 최대 160만 원 인하하기로 했다.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부터 준대형세단 SM7의 차량 가격을 최대 160만 원 인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SM7 가격인하는 르노삼성 부산공장의 누적 생산대수 300만 대 돌파를 기념하는 한편 오랜 시간 동안 롱런 모델에 보내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르노삼성 측은 설명했다.

르노삼성은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가솔린 모델을 100만 원, 장애인용 LPG 모델은 160만 원(택시/렌터카 제외)을 인하해 가성비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올 연말까지 시행 예정인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더해져 고객들은 SM7을 더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차량 가격은 SM7 V6 35 트림이 기존 3789만 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격)에서 100만 원 내린 3689만 원에, V6 트림 역시 100만 원 할인한 3302만 원에 책정됐다. 장애인용 2.0 LPe 트림은 160만 원 인하한 2425만 원에 판매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상무는 "SM7은 대형세단의 편안함과 합리적인 구매 모두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부족함 없는 성능과 편의사양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가격인하를 계기로 준대형 세단 SM7의 가치가 다시 한번 조명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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