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대림산업, 2분기 순익 1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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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 진행…대림산업, 2분기 순익 116% 증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8.02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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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대상 '꿈나무 초대행사'

대우건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 동안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8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00명의 임직원 자녀가 참여해 서울 광화문 대우건설 본사와 세운6-3오피스현장을 견학하고, 회사와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경기 양평 미리내 캠프장에서 1박을 하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즐겼다.

대우건설 측은 "부모님 초청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가족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全현장 여름 혹서기 안전보건관리 점검

한화건설은 지난 1일 국내 모든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혹서기 3대 이행수칙' 시행 점검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약 2주 간 실시된 이번 점검은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각 현장별로 '아이스크림 데이' 등 이벤트와 수시 체온측정 등 노동자 건강관리활동을 적극 장려했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은 폭염이 지속되는 오는 8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점검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연산' 분양

현대건설은 이달 중 부산 연제 연산3동 2022번지 일원에 연산3구역 재개발 단지 '힐스테이트 연산'을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연산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8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51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은 1017세대다.

현대건설 측은 "연산은 도시정비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환경이 개선돼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올해 부산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로 632에 8월 말 개관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올해 2분기 순익 2258억 원…전년比 116%↑

대림산업은 2018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570억 원, 영업이익 2250억 원, 당기순이익 2258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7%, 116% 증가한 수치다.

대림산업 측은 "국내 주택실적 호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토목사업의 원가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서 건설사업부의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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