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 종목] 한미약품, 북경한미 고성장세 주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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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추천 종목] 한미약품, 북경한미 고성장세 주목 등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8.05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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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SK증권을 비롯한 증권사들은 다음주(8/6~8/10) 주간 추천종목으로 한미약품, 삼성전자, LG유플러스 등을 선정했다.

◇ SK증권

SK증권이 제시한 추천 종목은 한미약품(128940)과 두산(000150) 그리고 한국전력(015760)이다.

한미약품은 롤론티스, 포지오티닙 등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북경한미의 고성장세가 올해 전사 실적의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두산은 주력 사업부인 전자와 사업차량 중심으로 연료전지, 면세점 등 전 사업부에 걸쳐 실적이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유지분 등 비영업자산 가치와 순차입금을 고려한 적정가치가 현재 주식시장 내에서의 주가와는 70% 이상 괴리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한국전력은 최근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이 강화되면서 전기요금인상 등 한전의 이익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준비되고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므로 주가 매력이 높은 종목이라고 분석했다. 나아가 밸류에이션 저점에 있는 대형 정책주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가 추천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와 SK텔레콤(017670)이다.

삼성전자는 동사 반도체 부문이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가시성 높은 이익이 동반될 것이라 전망했다. 3분기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 예상되기에, 현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SK텔레콤은 5G 개시 이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기대해 볼 법하다고 밝혔다. 이동전화 매출액 증가 및 SK플래닛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영업익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LG유플러스(032640)와 LS산전(010120), 펄어비스(263750) 등을 추천했다.

LG유플러스는 유뮤선 서비스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중장기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보편요금제 우려가 희석되며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LS산전은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 수요 증가에 따른 융합사업부 실적 개선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국내 IT 기업의 중국/베트남 공장 증설에 따른 해외법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순차 출시 모멘텀을 주목했다. 올 4분기 콘솔 버전 및 2019년 신작 출시 등을 통한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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