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전주시, 스마트시티 구축 맞손…국내 최초 디지털트윈 기술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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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전주시, 스마트시티 구축 맞손…국내 최초 디지털트윈 기술적용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8.06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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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최창학 LX 사장(오른쪽)과 김승수 전주시장이 지난 2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X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는 지난 2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금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한 실험사업 추진, 스마트시티 서비스 안정화와 고도화 등이다.

LX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전주시를 대상으로 LX의 공간정보기술과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실험사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번에 적용하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은 전주시와 똑같은 쌍둥이도시를 가상현실공간에 구현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국가 프로젝트인‘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날 최창학 LX 사장은 “공간정보기술을 더한 스마트시티는 국민들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국민 중심의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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