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가족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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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가족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8.08.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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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모습. ⓒ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13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강서구 공항동 객실훈련원에서 임직원·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의 전문 심폐소생술 강사진이 담당했다. 성인·소아,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설명하고, 모의 상황을 가정해 실습을 하는 등 3시간에 걸친 강의가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3~4회 심폐소생술 교육을 해오고 있다. 특히 여름과 겨울 방학 시즌에 진행되는 행사에는 임직원 자녀들이 적극 참여 신청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14년 11월부터 대 고객 접객 부서와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500여 명의 현장 직원들이 해당 과정을 이수했다. 지난 해 말부터는 교육 대상을 현장 담당 임원뿐만 아니라 전 임원으로 확대하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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