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전북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1주년 기념행사 개최
  • 정진호 기자
  • 승인 2018.08.17 10:5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전라북도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1주년 개념 행사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스카우트 출신인 KBS 김홍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행사에는 잼버리 유치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이기순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국회의원, 한완수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14개 시군 시장군수, 유관기관장, 한국스카우트 관계자,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스카우트 최고 예우인 장문례 입장을 통해 시작한 기념행사에서는 잼버리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김성찬‧김성태 국회의원과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 등 총 5명에게 명예도민증이 수여됐다. 또 한완수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등 9명에게도 스카우트 평생회원증을 전달했다.

아울러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송하진 도지사의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를 위한 헌신과 공로를 인정, 스카우트 최고의 표창인 한국스카우트연맹 공로장 ‘무궁화 금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의 축하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 영상메시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산과 들, 바다와 갯벌이 어우러진 새만금은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잼버리 특별법 제정과 공항, 도로와 같은 새만금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며 “남은 5년동안 중앙부처, 국회, 한국스카우트연맹, 범도민지원위, 도민 등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이뤄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국민의힘 출입합니다.
좌우명 : 인생 짧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래기 2018-08-22 11:44:43
여기도 아는 분 있나봐요 ㅠㅠ 지인 기사만 작성하는 정진호 기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