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중흥건설, 제주 '중흥 S-클래스 J스테이' 분양…포스코건설, '동래 더샵' 다음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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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중흥건설, 제주 '중흥 S-클래스 J스테이' 분양…포스코건설, '동래 더샵' 다음달 공급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8.17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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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 임대료 동결 등 3가지 상생방안 마련

부영그룹은 입주민 신뢰 회복을 위해 3가지 상생방안을 마련했다고 17일 전했다.

우선, 부영은 하자와 부실시공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비상점검단 등을 신설해 사소한 하자라도 끝까지 추적, 시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변 시세와 주거지수 등을 참조해 최대한 낮은 수준으로 임대료를 관리할 예정이다. 이 같은 각오를 천명하는 의미로 앞으로 1년 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동결한다는 게 부영의 설명이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입주민은 물론, 지역사회, 협력사 등과 상생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GS건설, 포항 자이 입주예정자 '미친 강성' 분류 논란 확산

GS건설이 현재 하자보수를 요구하고 있는 '포항 자이' 입주예정자들을 '미친 강성', '강성' 등으로 분류한 것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에 따르면 GS건설은 입주예정자들로부터 하자 신청을 받으면 고객 성향을 따로 입력 중이다. 문제는 일부 직원이 이 같은 서류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입주예정자들을 '미친 강성', '강성' 등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GS건설 측은 "몇몇 직원이 업무과부하가 걸려 잘못 표현한 것이다. 회사에서는 그렇게 분류하지 않는다"며 "해당 직원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흥건설, 제주 '중흥 S-클래스 J스테이' 분양

▲ '중흥 S클래스 J스테이' 투시도 ⓒ 중흥건설

중흥건설은 제주 연동 '중흥 S-클래스 J스테이'를 특별분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중흥 S-클래스 J스테이는 지하 3층~지상 13층, 전용면적 37∼75㎡ 아파트 151세대, 88∼143㎡ 오피스텔 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중흥건설 측은 "생활 인프라를 비교적 잘 갖추고 있어 별장을 원하거나 임대사업을 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부산 '동래 더샵' 다음달 공급

▲ 부산 '동래 더샵' 투시도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부산 동래 온천동 455-2 일원에 '동래 더샵'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전했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74~84㎡ 아파트 603가구, 64㎡ 오피스텔 92실 규모로 조성된다.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잘 갖춰져 전통적으로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포스코건설 측은 "동래 지역 내 첫 진출 사업인 만큼 브랜드 위상에 걸맞은 동래에서 일대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 거제동 480-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는 9월 분양

▲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투시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9월 대구 수성 범어동 1-4번지 일대에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50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84㎡A 275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 등 총 343세대, 오피스텔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 등 총 160실이다.

최대 강점은 수성 지역의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는 것이다. 10년 이내 새 아파트가 전체의 약 15%에 불과해 신규 주택이 부족한 실정인 데다,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1년 간 8.44% 올랐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성 범어동 217-7에 다음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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