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부영그룹은 기술·해외부문 회장 직무대행에 이용구 전 대림산업 회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부영그룹은 관리부문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 법규부문 이세종 회장 직무대행과 함께 이용구 회장 직무대행이 공동 경영체제를 갖추게 됐다.

오는 20일 공식 취임하는 이용구 회장 직무대행은 대림산업 사장, 대림산업 회장,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해외건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용구 회장 직무대행은 "그간 내실 있는 경영을 해온 부영그룹의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해외부문을 강화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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