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수 기술창업자 육성을 위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분사창업을 목표로 사내벤처팀을 발굴할 우수 대·중견·중소기업과 공기업 등 내국법인으로, 다음달 14일까지 케이-스타트업(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개방형 혁신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육성하면 정부가 연계해 사내벤처팀의 사업화와 분사창업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운영기업으로 선정되면 내부적으로 발굴한 사내벤처팀에게 최대 1년 간 아이템 사업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사내벤처를 육성하는 대기업에게는 사내벤처 지원을 위한 출연금 3배가 기업소득에서 차감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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