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SK건설, 라오스 이재민 임시숙소 조성
SK건설은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라오스 아타프주 사남사이 지역에서 주정부가 제공한 약 10만㎡ 부지에 150여 가구의 이재민 임시숙소를 조성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임시숙소는 오는 9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바닥 기초와 기둥 콘크리트 작업을 마치고 천정·벽체와 페인트, 전기배관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K건설은 도로 복구, 목교보수, 생활설비 상시 점검, 정기 방역 등 건설 전문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현지에서 펼치고 있다.
라온건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 분양
라온건설은 다음달 대구 달서 대곡동 일대에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진천역 라온프라이빗 센텀은 지하 5층~지상 43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68~94㎡ 585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2㎡ 100실 규모로 조성된다.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데다, 대구지하철 1호선 진천역과 월배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라온건설의 설명이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 대곡동 1040번지에 마련될 계획이다.
두산건설, 2375억 원 규모 동북선 도시철도 공사 수주
두산건설은 2375억 원 규모 '동북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를 동북선경전철(주)로부터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두산건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대비 15.46%에 해당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GS건설, 여수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 공급
GS건설은 오는 9월 전남 여수 웅천지구 관광휴양상업 C3-2블록에 '웅천자이 더 스위트' 생활숙박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전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4개동, 전용면적 132~313㎡ 584실로 구성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인 데다, 바다와 공원 접근성이 뛰어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GS건설의 첫 생활숙박시설 사업인 데다, 전남 최초로 분양하는 자이 브랜드인 만큼,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남 여수 웅천동 1882-10에 들어선다.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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