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국제안전도시 인증으로 국제인증 4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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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국제안전도시 인증으로 국제인증 4관왕 달성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8.08.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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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슬로시티·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국제안전도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전주시가 세계적으로 안전한 도시 뿐 아니라 향토음식이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곳, 도시 전역이 전통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이자 어린이가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 '국제인증' 4관왕을 달성했다.  

전주시는 지난 27일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로부터 전북지역 최초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의미하는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았다.

전주시청에 따르면, 전주시는 민선6기 시작부터‘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전주 만들기’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안전도시 만들기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안전도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 시민 네크워크인 안전도시협의회·실무분과위원회 등을 구성·운영하는 등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해왔다.

앞서 전주시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 선정됐고,인구 60만 도시 중 세계 최초로 도시 전역이 국제슬로시티로 확대·재지정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도 인증받은 바 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9일 "국제인증이 늘어난다는 것은 가장 지역적이지만 가장 보편적인 세계도시로 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여러 분야의 국제인증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자부심과 자신감 또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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