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SPC, '행복한 장학금' 전달…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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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SPC, '행복한 장학금' 전달…풀무원, '동물복지 훈제란' 출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8.29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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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SPC, 아르바이트 대학생에 '행복한 장학금' 수여

SPC그룹은 지난 28일 '제14회 SPC 행복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명에게 총 1억700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매년 200명을 선발해 등록금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SPC그룹 측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스팸 추석 선물세트 광고 선봬

▲ 스팸 추석 선물세트 광고 이미지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스팸' 추석 선물세트 신규 브랜드 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광고는 '스팸은 누구에게나 최고의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공중파 TV방송용과 종편·유투브 채널용으로 제작됐다. 영상 광고 외에 오프라인 매장 내 스팸 브랜드 바닥 광고도 병행한다. '스팸 하나면 끝, 밟으면 복이 와요'라는 문구로 고객의 시선을 끌겠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광고 온에어와 함께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다해 스팸 추석 선물세트로 사상 최대 매출 13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추석 1170억 원 매출을 올린 바 있다.

풀무원, 전국 편의점서 '동물복지 훈제란' 출시

풀무원은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는 '동물복지 훈제란'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달걀을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고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해, 달걀의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별도 간을 하지 않은 대신 특제 간장소스를 동봉한 점도 눈에 띈다.

풀무원식품 측은 "국내 식품 업계에서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동물복지 가공란을 선보여서 의미가 있다"며 "소비자들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동물복지 관련 제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양사, 글로벌 식품 소재 컨퍼런스서 '알룰로스' 소개

삼양사는 '2018 국제식품소재산업전' 컨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알룰로스'을 소개했다고 29일 전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어서 차세대 감미료 대체재로 평가된다. 삼양사는 자체 기술로 알룰로스 상용화에 성공, 지난해부터 '트루스위트'라는 브랜드로 알룰로스를 판매 중이다.

삼양사 측은 "스테비아 유래 고감미료, 에리스리톨 등 다른 제로 수준 칼로리 감미료는 모두 식품첨가물인 반면, 알룰로스는 제로 수준의 칼로리 감미료 대체재 중 유일하게 식품 원료여서 식품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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