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하나카드, 프리미엄 상품 ‘클럽 프리미어’ 호텔&트래블 2종 선봬
하나카드가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프리미엄 상품인 ‘CLUB Premier’ Hotel&Travel(이하 클럽 프리미엄 호텔&트레블)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럽 프리미어 호텔은 지정된 국내 특급호텔에서, 클럽 프리미어 트래블은 국내 저가항공에서 각각 월 10만 원,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발급 초년도에는 연간 20만 원까지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이후 연도부터는 지난해 카드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제공된다.
두 상품 모두 국내 및 해외 전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사용한 금액의 1%를 하나머니로 무제한 적립하며, 해외 사용금액의 경우 월 결제금액 50만 원까지는 1.5%로 적립된다.
또, 비자 브랜드(시그니쳐 등급)로 발급 및 전월 유실적 시 두 상품 모두 전 세계 ‘LoungeKey’ 제휴 라운지에 월 2회, 연 6회 한도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JCB 브랜드(프레스트지 등급)로 발급 시 인천공항 및 일본 라운지에 대해 본인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한편, 하나카드는 클럽 프리미어 2종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자 브랜드로 발급 시 월 합산 3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매달 100명을 추첨해 호텔 외식상품권을 제공한다. JCB 브랜드로 발급 이용 시 인천공항 라운지 동반1인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JCB 20만 원, 비자 21만 원이다. 카드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신용협동조합과 MOU 체결
신한카드가 신용협동조합중앙회(이하 신협)과 카드업무 및 산업혁명 공동 대응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신한카드 영업추진그룹장 김영호 부사장과 신협 박영범 기획관리이사 등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둔산동에 위치한 신용협동조합 본사에서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향후 양사 인프라를 활용해 영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복안이다. 차별화된 제휴카드 출시 및 신협의 604만 명 조합원과 900여개 조합을 활용해 신규 조직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 프로파일 구축 및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계 서비스 개발에도 협력을 해나갈 방침이다. AI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보 교류 등 4차 산업 공동 대응을 위한 정례협의체 운영에도 뜻을 모았다.
아울러 신협의 사회공헌재단과 신한카드의 아름인 도서관 등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협력 관계를 구축,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추진코자 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신협과의 제휴를 통해 카드 업무 외에도 양 사 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4차산업 분야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는 데에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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