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라인건설,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부영그룹, 건설본부 경력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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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라인건설,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부영그룹, 건설본부 경력직 채용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8.30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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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라인건설, 광주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라인건설

라인건설은 이공계·문화예술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인건설, 라인장학재단, 라인문화재단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청 중회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광주 지역 우수인재 총 110명(과학분야 50명, 문화예술 분야 6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우수 인재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미래의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S건설, 백운규 장관 초청 KBCSD CEO 정책 강연회 개최

GS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초청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CEO 정책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강연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산업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정부의 발전전략과 정책방향을 듣고,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혁신과 제도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백 장관은 이날 '우리 산업의 도전과 과제: 산업 혁신성장으로 가는 길' 특별강연을 통해 신산업 혁신성장 성과 창출과 주력제조업 활력 제고에 매진하는 노력을 강조했다.

허명수 KBCSD 회장(GS건설 부회장)은 "혁신성장 계획이 본궤도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정책을 우선적 과제로 선정해 산업계가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회, 경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건설본부 경력직 채용

부영그룹은 건설본부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건축, 구조, 공무, 설계, 견적, 설비, 전기, 토목, 조경 등이다.

공통 자격요건은 △초고층 경력자 △동종업계 10년 이상 경력자 △4년제 대학 졸업 이상 학력자 △해당 분야 기사 자격증 소지자 △외국어 능통·가능자 등이며, 우대사항으로는 △주상복합 경력자다.

특히 설계 분야는 △건축사 자격소지자 △특급 호텔 프로젝트 설계경력자 등을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서류 전형 일정은 오는 9월 7일까지로,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통보) 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영그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삼표그룹, 김해 드라이몰탈 공장 준공…생산 시작

▲ 삼표산업 김해 드라이몰탈 공장 전경 ⓒ 삼표그룹

삼표그룹은 경남 김해 진영읍에 드라이몰탈 공장을 건립하고 동남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공장은 삼표그룹의 세 번째 몰탈 공장으로, 약 1만7000㎡ 부지, 연간 70만 톤 생산 규모다. 삼표는 오는 9월 1일부터 본격 생산·출하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삼표그룹 측은 "건설현장에서 드라이몰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품질수준뿐만 아니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안정적 유통망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무인 출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한 24시간 출하 가능, Web/App을 통한 주문 편의성 증대 등 타사와 구별되는 차별화 요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유진기업, 레미콘 운송사업자 상생 금융지원

유진그룹 모기업인 유진기업은 지난 29일 현대커머셜과 '레미콘 운송사업자 금융지원사업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진기업과 계약된 레미콘 운송사업자 1000여 명이 상생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000만 원 가량의 차량 구입·교체비용을 절감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유진기업 측은 "노후된 차량을 교체하고 싶었으나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송사업자들과 상생을 위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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