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CEO]유한킴벌리 최규복 "어렵더라도 지속가능발전 위한 길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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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CEO]유한킴벌리 최규복 "어렵더라도 지속가능발전 위한 길 찾아야"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8.31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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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 기조연설 나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이 31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2018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 중이다. ⓒ 유한킴벌리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은 31일 '2018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에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최 사장은 "이미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혁신의 방법으로 지속가능경영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지속적 노력 그 자체가 지구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계속 높여줄 것이라는 확신을 갖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어렵더라도 반드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최 사장은 생명의숲 공동대표, 미래포럼 이사, 가족친화포럼 공동대표,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사회책임경영을 위한 다자간 파트너십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8 글로벌 비즈니스 평화상-한반도 평화 기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2018 유엔 글로벌콤팩트 한중일 라운드테이블 컨퍼런스는 '유엔지속가능개발목표, 비즈니스 도전과제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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