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오늘]대우건설·쌍용건설, 싱가포르 WHC 병원 계약 체결…대림산업, '아빠와 힐링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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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오늘]대우건설·쌍용건설, 싱가포르 WHC 병원 계약 체결…대림산업, '아빠와 힐링캠프' 실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8.09.03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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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우건설·쌍용건설, 싱가포르 WHC 병원 계약 체결

▲ 싱가포르 WHC 종합병원 조감도 ⓒ 대우건설

대우건설·쌍용건설은 싱가포르 WHC 종합병원 건설공사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싱가포르 북부 우드랜드 지역에 지하 4층~지상 7층, 6개동, 연면적 24만6000㎡ 규모 종합병원을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 지분은 대우건설 40%, 쌍용건설 40%, 현지업체 코브라더스 20% 등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쌍용건설 측은 "이번 수주는 저가 경쟁을 피함과 동시에, 싱가포르 대형 병원 공사를 독식하고 있는 일본 업체를 기술평가에서 따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호반그룹, 리솜리조트 인수 확정

호반그룹은 리솜리조트를 최종 인수했다고 3일 전했다.

㈜호반(옛 호반건설주택)은 지난 3월 리솜리조트 인수예정자로 선정됐으나, 1만여 명에 달하는 리솜리조트 채권자들 중 약 30%가 연락 두절되고, 동의율이 50%대에 머물면서 매각 가능성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이후 호반그룹은 채권자들을 대상으로 회생계획안을 적극 홍보했고, 지난달 31일 충남대에서 개최된 리솜리조트 관계인집회에서 동의율 78.5%를 얻어 인수를 확정지었다.

이번 인수를 총괄한 최승남 사장은 "회원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적극적인 관심과 기대를, 신속한 정상화를 통한 글로벌 명품 리솜리조트 재건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림산업, 임직원 자녀와 함께하는 '아빠와 힐링캠프' 진행

▲ 대림산업 임직원 자녀들이 글램핑장에 설치된 시설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고 있다 ⓒ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경기 가평, 전북 무주에서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아빠와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 명의 임직원과 자녀들이 참석했다. 대림산업은 글램핑 시설, 바비큐 식사, 물놀이, 불꽃놀이, 야외 애니메이션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대림산업은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해마다 아빠와 힐링캠프를 마련하고 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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