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롯데카드, 원주시에 자전거 나눔 기금 전달
롯데카드가 지난 1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2018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 자전거 대회에서 자전거 나눔 기금 10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기금은 향후 자전거 구매에 쓰여 원주시 저소득 가구, 취약계층 아동, 관내 보육시설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7년에 자전거 나눔 기금 1200만 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2016년에도 자전거 문화 발전 기금 1000만 원을 조성하는 등 국내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2018 롯데카드 그란폰도 in 오크밸리’는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 오크밸리 일대 103㎞를 달린 뒤 애프터파티와 숙박까지 제공되는 대규모 비경쟁 자전거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롯데카드는 이 대회에 4년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 중이다.
하나카드, 배우 김수로와 함께 연극 ‘ART’ 제작 나서
하나카드가 공연전문기획사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의 연극 ‘ART’에 투자한다고 3일 밝혔다.
연극 ‘ART’는 토니 어워즈 ‘베스트 연극상’을 수상한 프랑스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극본을 바탕으로 배우 엄기준, 김재범, 박은석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는 작품이다. 오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와의 문화투자사업을 통해 제작사에 제작비 전액을 투자한다. 제작사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 보장과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하나카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문화공연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연극 ‘ART’는 ‘하나카드 컬처’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경우, 35% 할인받을 수 있다. 카드 및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20%의 하나머니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신한카드, 브랜드가치평가 7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 ‘금자탑’
신한카드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8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올해 국내 3대 평가기관의 브랜드가치 평가에서 ‘7년 연속 1위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7년 연속 브랜드가치 평가 3관왕을 달성한 것은 카드업계는 물론 모든 금융기관 중에서도 신한카드가 유일하다.
앞서 신한카드는 올 3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주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신용카드 부문에서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7월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BPI) 신용카드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신한카드는 지난 7년간 업계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와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한편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지에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 등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초연결(Hyper-Connect) 경영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브랜드가치가 여러 평가 제도에서 지속적으로 1등을 유지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리딩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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