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LGU+, 고객센터 앱 전면 개편…KT·경찰청, 치매환자 사전등록제 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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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LGU+, 고객센터 앱 전면 개편…KT·경찰청, 치매환자 사전등록제 교육 시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09.06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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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LGU+, 고객센터 앱 전면 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7일 자사의 모바일 고객센터 앱(App.) 서비스 'U+ 고객센터'를 전면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생체인증 도입, 첫 화면 효율성 증대, 주요메뉴 접근성 확대 등 약 60가지의 핵심항목을 개선해 고객 이용편의를 강화시켰다.

U+ 고객센터는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 통신 요금제 조회, 데이터 확인, 부가서비스 신청·변경 등을 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이번 U+ 고객센터 개편의 골자는 친(親)고객 서비스 강화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요청사항과 불편함(Painpoint) 분석을 전담하는 내부 조직을 통해 다양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이를 서비스에 적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생체인증 기능으로 보다 빠르고 손쉬워진 본인확인 절차다. 통신사 고객센터 앱에서 생체인증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객들은 'PASS 인증' 앱과 연동을 통해 지문·홍채·안면 인식, 비밀번호 입력 등의 간편한 방법을 추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T-경찰청, 치매환자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제 교육 시행

KT는 경찰청과 함께 올해 9월부터 치매 노인의 실종예방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제' 교육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KT는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KT IT서포터즈'를 통해 매년 소외계층 대상 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KT IT서포터즈가 전국 복지관·문화센터(270개소)와 치매안심센터(256개소)에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 소개와 사전등록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드림 앱을 설치해 직접 사전등록 하는 방법을 전파할 예정이다.

여기어때, 올해 추석도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캠페인 진행

종합숙박 앱 1위 서비스 여기어때는 추석을 앞두고 외부인을 대상으로 한 선물 발송을 없애고, 들어오는 선물을 정중하게 거절, 반송하는 여기어때 클린캠페인 '마음만으로도 감사합니다'를 2년 연속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여기어때는 구성원 부담을 줄이고,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지난해 설부터 이 같은 캠페인을 시행해 왔다. 제휴점을 포함한 모든 업무 파트너에 적용한다.

직원 개인 주소로 받는 외부 선물을 금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로 선물이 도착할 경우 모두 반송 처리한다. 선물을 교류의 척도로 여기지 않고, 청렴한 기업문화를 세우겠다는 의미다. 사회에 뿌리내린 허례허식을 근절해 효율적인 의사소통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적도 담았다.

LG전자, BTS 월드투어 콘서트서 'BTS 스튜디오' 운영

LG전자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콘서트에서 LG전자 제품을 체험하는 것은 물론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BTS 스튜디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BTS 스튜디오는 다양한 LG전자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체험관과 가상 공간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영상부스로 꾸며졌다.

LG전자는 제품 체험관에 LG G7 ThinQ를 비롯해 올레드 TV, 엑스붐 스피커, 포켓포토, 코드제로 A9, 트롬 스타일러,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미공개 광고촬영사진, 멤버들이 LG G7 ThinQ로 직접 찍은 영상, 광고촬영의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전시됐다.

향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시카고, 뉴욕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도 BTS 스튜디오가 운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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