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오늘] CJ CGV-타이허시네마, 중국 내 4DX·스크린X 도입 맞손… 롯데시네마, 영화 <안시성> 츄잉챗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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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오늘] CJ CGV-타이허시네마, 중국 내 4DX·스크린X 도입 맞손… 롯데시네마, 영화 <안시성> 츄잉챗 개최 등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8.09.10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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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J CGV-타이허시네마, 중국 내 4DX·스크린X 도입 맞손

CJ CGV는 자회사인 CJ 4DPLEX와 협력해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 타이허시네마(北京泰禾影视)와 4DX 및 스크린X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타이허시네마는 향후 3년 내 중국 전역에 각각 50개 이상의 4DX와 스크린X를 오픈하게 된다.

부동산, 금융 등을 비롯해 중국 내 문화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타이허그룹은 지난 2016년 타이허시네마를 설립해 극장 사업에 진출했다. 타이허시네마는 4DX와 스크린X를 통해 중국 관객들에게 새로운 영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환 CJ CGV 신사업추진본부장은 “타이허시네마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 많은 중국 관객들에게 신개념 기술 특별관 4DX와 스크린X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지난해 국내, 올해 프랑스에 최초로 선보인 세계 최초 기술 융합관 4DX with ScreenX도 올해 중국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시네마, 영화 <안시성> 츄잉챗 개최

▲ 롯데시네마는 카카오TV와 함께 영화 <안시성> 츄잉챗을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 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는 카카오TV와 함께 영화 <안시성> 츄잉챗을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츄잉챗에는 영화 <안시성>의 주역들인 조인성, 남주혁, 엄태구, 설현 배우가 참여하며, 박지선이 사회를 맡았다.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라이브관 외 전국 5개 상영관과 카카오TV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가 생중계 되는 이벤트다. 기존 관객과의 대화가 주로 사회자의 진행을 기반으로 배우들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방적인 진행 방식이었다면,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카카오톡을 통해 배우와 관객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안시성>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1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영화가 먼저 상영된다. 이후 약 1시간 가량 관객과의 대화 및 실시간 채팅방이 열린다. 채팅방에서 관객과 배우들은 박지선의 진행에 따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팅방을 검색창을 이용한 퀴즈도 진행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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