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원미디어, 조이드·닌텐도 등 콘텐츠 파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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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원미디어, 조이드·닌텐도 등 콘텐츠 파워 기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9.10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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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애니메이션, 게임 등 사업 영위로 매출 성장 예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지난 3개월 내 대원미디어 주가 변동현황 차트 ⓒ네이버금융 캡쳐

하이투자증권은 대원미디어가 국내 시장에서 ‘조이드 와일드’ 완구 사업과 닌텐도 전문 유통 사업을 통해 매출성장을 보여줄 것이라 전망했다.

10일 대원미디어는 전 거래일(8040원)보다 30원(0.37%) 상승한 8070원에 장 시작해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400원(4.98%) 오른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미디어는 애니메이션 창작기획, 콘텐츠, 캐릭터, 트레이딩 카드게임, 게임유통, 영화/전시 이벤트, 완구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캐릭터&엔터테인먼트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종속회사 및 관계회사를 통해 방송, 만화 출판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조이드 와일드는 일본 대형 완구 및 콘텐츠업체인 타라카토미의 대표 IP인 조이드의 세 번째 시리즈로 대원미디어는 타라카토미와 독점계약을 체결, 조이드 와일드 메인완구, 출판물,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을 유통할 예정이다.

하이투증권은 올 9월 초부터 대원미디어가 조이드 와일드 관련 완구를 국내에서 발매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등 애니메이션 채널에서 TV애니메이션이 방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출판물,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 어린이 팬들에서부터 올드 팬들에 이르기까지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동사는 국내시장에서 닌텐도 전문 유통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국내 정식 발매된 닌텐도 스위치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오는 11월 16일 닌텐도 스위치 게임 ‘포켓몬스터 레츠고’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포켓몬스터 레츠고는 AR게임 ‘포켓몬고’와 닌텐도 스위치의 특징을 결합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동사 매출성장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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