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오늘]롯데월드타워, 리버풀 FC 팬미팅 ‘LFC World’ 진행…CU, 출점 기준 높여 ‘가맹점 수익성’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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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오늘]롯데월드타워, 리버풀 FC 팬미팅 ‘LFC World’ 진행…CU, 출점 기준 높여 ‘가맹점 수익성’에 집중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8.09.11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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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초로 스탠다드 챠타드 은행이 함께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 리버풀 공식 팬 미팅 행사인 ‘LFC World’(Liverpool Football Club World)가 14일부터 사흘 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 리버풀 FC와 함께하는 ‘LFC World’ 진행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초로 스탠다드 챠타드 은행이 함께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 리버풀 공식 팬 미팅 행사인 ‘LFC World’(Liverpool Football Club World)를 14일부터 사흘 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LFC World는 매년 리버풀 FC가 해외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해마다 전 세계에서 2개 도시(2018년 두바이, 서울)를 선정해 진행하는 대규모 팬 미팅 행사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은 행사기간 동안 리버풀 홈구장인 ‘안필드’로 재현된다. 디스 이즈 안필드(This Is Anfield : 선수들이 입장하는 구장 길목에 걸려있는 액자 문구) 표지판과 함께 리버풀 FC 유명 상징물인 샹클리 게이트(Shankly Gates :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낸 샹클리 감독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문), 현역 리버풀 FC 선수들의 유니폼이 걸려있는 락커룸(Dressing Room),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등이 전시된다.

14일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리버풀 FC 현역 코치들이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유소년 축구 클리닉을 제공한다.

메인 이벤트인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대 토트넘 생중계 경기 단체 관람은 15일 오후 7시 30분 잔디광장에서 사전 라이브 행사로 시작해 단체 경기 관람으로 이어진다. 잔디광장 동쪽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선착순 300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편의점 CU, 출점 기준 높여 ‘가맹점 수익성’에 집중

편의점 CU는 올해부터 개점 기준을 외부 환경 변화에 맞춰 한층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예상 매출, 점주 수익 등의 기준을 15% 이상 높여, 기준에 미달하는 매장은 개설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인건비 상승 등 점포의 제반 비용이 늘어난 만큼, 가맹점 개설 시 가맹점주가 가져가는 실질 수익에 초점을 맞춰 눈높이를 높인 출점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CU는 수익 중심의 출점을 위해 개점 전 매출검증 단계를 더욱 강화했다. 기존 개발팀에서만 이루어졌던 개점 전 단계를 개발담당, 개발팀장, 영업팀장, 영업부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4단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정밀한 매출 검증을 거친다.

예비 가맹점주에게 계약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정보공개서 열람, 가맹계약 체결, 점주입문교육 단계를 통해 편의점 프랜차이즈의 특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개점 전 마지막 단계까지 충분한 숙고를 통해 계약 철회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베어스타운, ‘송어 맨손잡기 축제’ 진행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베어스타운은 추석을 앞두고 추석 당일(24일)과 다음날(25일)까지 양일간 ‘송어 맨손잡기 축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송어 낚시터로 변할 축제 장소는 베어스타운 야외 수영장이다.

송어 맨손잡기 축제에 참여해서 직접 잡은 송어는 구이 또는 매운탕으로 맛볼 수 있다. 베어스타운 푸드코트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마리 기준으로 송어 구이는 3000원, 송어 매운탕은 5000원이다.

풍성한 경품이 제공되는 △송어 빨리 잡기 △송어 대어 잡기 △뚱댕이 송어 잡기 △황금 송어 잡기까지 다양한 송어 잡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순당,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국순당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최 ‘2018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업부분 최우수상 및 기업전담자부문 장려상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16년부터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전통주 제조 분야의 특성인 도제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확립하여 전통주 제조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채용해 학교등 교육기관과 함께 기업현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하고, 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하여 자격등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순당은 학습근로자의 전문화를 위해 제조 파트별로 경력 6년 이상의 전문인력을 현장교사로 활용하였으며 국순당만의 제조과정을 반영한 교재를 제작하여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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