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NH투자증권, ‘또 하나의 마을 장터’ 개장
NH투자증권이 12일 여의도 본사에서 자매 결연을 맺은 마을과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또 하나의 마을 장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투자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 사과와 안성시 일죽면 율동마을의 포도, 대전시 유성구 계산마을의 신고배를 직거래 판매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6년 ‘또 하나의 마을’ 운동을 시작했다. 대표이사 및 임원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농민들과 상호효감을 나눌 수 있는 도농협동에 새로운 모델을 창조코자 한다. 현재 총 29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준비했으며, 앞으르도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태풍, 폭우 등 자연재해로 어려워진 농가가 하루 빨리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증권, 경기테크노파크와 MOU 체결
삼성증권이 12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경기테크노파크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혓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테크노파크 이강석 원장, 삼성증권 사재훈 WM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양사의 동반섲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MOU로 경기테크노파크에 입주한 유망기업들은 삼성증권을 통해 법인 자금관리 등 WM서비스는 물론 기술특례상장과 증자, M&A 등 자금조달 관련 IB서비스 등을 총망라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전사 역량을 종합한 토탈솔루션을 통해 벤처사들의 어려움을 풀어드리는 방식으로 도안성장 차원의 상생우수사레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테크노파크는 IT, 자동차부품, 바이오, 로봇 등 신성장산업 관련 130여개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산업기술단지이다.
하나금융투자, ‘쿠폰금리 상향’ DLS 등 총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가 쿠폰금리를 상향한 파생결합증권(D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품 라인업은 △조기상환 관찰 기회를 추가해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리자드 인 ‘하나금융투자 DLS 2884회’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6.40% 쿠폰을 추구하는 1년 6개월 만기 ‘하나금융투자 DLS 2885회’ △1년 동안 25% 초과 하락하지 않을 시 연 5.30% 쿠폰 지급 후 청산되는 리자드 ELS ‘하나금융투자 ELS 8900회’ △원달러 매매기준율과 홍콩지수를 관찰해 쿠폰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DLB ‘하나금융투자 DLB 749회’이다.
모집은 각 50억 한도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혹은 투자자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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