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래 “아시아 펀드시장 변화 부응하는 후선업무 인프라 구축·통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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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아시아 펀드시장 변화 부응하는 후선업무 인프라 구축·통합” 강조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8.09.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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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제3차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 참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12~13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3차 아시아펀드표준화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9월 12일~13일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Asia Fund Standardization Forum, AFSF)에서 후선업무 인프라의 구축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AFSF에는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10개국 50여명의 중앙예탁결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아시아 펀드시장의 국경 간 거래를 위한 제도개선 필요사항을 상호 청취 및 논의했다.

예탁결제원은 포럼에서 ‘아시아 펀드거래 정보’ 표준화와 관련해 아시아 각국의 펀드거래 프로세스 및 퇴직연금 플랫폼 서비스 운영구조를 발표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아시아펀드 패스포트’도 소개했다.

한편, 포럼에 참석한 이 사장은 후선업무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설파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 자본시장 총괄책임자와 인도네시아 예탁결제원 사장을 면담하고 ASAF 관련 상호 협력사항과 핀테크·블록체인 기술의 증권후선업무 적용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의 국경 간 펀드거래 활성화에 대비해 ASAF간사로서 아시아 각 나라간 상호협력을 주도하는 한편, 후선업무 인프라 구축과 표준화에 차질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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