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라북도국제교류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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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라북도국제교류페스티벌 성료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8.09.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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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나아가는 천년전북, 세계인 화합의 장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전북도는 ‘2018 전라북도국제교류페스티벌’이 지난 15~16일 이틀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2천여 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전북도민과 외국인들이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각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위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에서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도립국악원의 창작무용 ‘여인화사’, 인도 전통무용단의 ‘카탁’, 한국하모니카연맹의 세계민요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됐다.

내외빈으로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와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엠마-프랑스와즈 이숨빙가보 주한르완다대사, 모하메드 겔로 주한케냐대사, 다울 마투테 메히아 주한페루대사,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벨기에대사를 포함한 미국, 중국, 일본, 몽골, 네팔 등 12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페스티벌 기간  전북권 5개 대학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러시아, 중국, 독일 등 세계 12개국의 전통음식을 체험 할 수 있는 ‘글로벌 푸드존’, 강태공 낚시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나눴다.

‘글로벌 가요제’을 비롯해 구구단, 스트릿건즈 등 유명 K-POP 그룹의 공연도 흥을 돋았다.

이영호 센터장은 “2018 전라북도국제교류페스티벌은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북거주 도민 및 외국인이 함께하는 세계시민 축제”라며 “이번 페스티벌을 발판삼아, 글로벌 전라북도로 비상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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