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뉴딘그룹은 ㈜뉴딘파스텔의 장애인 직업합창단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뉴딘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설립된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업 음악가로서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음악 부문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외부 공연활동을 펼치는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지난 17일, 어려운 환경의 문화예술인을 후원하는 프로암 골프 대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시상식에 초청받아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6일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 개소식에 초청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은 오는 23일 KBS 3Radio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추석특집 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공연은 물론, 합창단원들과 지휘자, 그룹 사회공헌 담당자가 참석해 합창단 탄생 스토리와 연습 중 생긴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태정 ㈜뉴딘파스텔 대표이사는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창단된 골프존파스텔합창단이 이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기업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무대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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