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오늘]KT, KB국민은행과 '동산관리 플랫폼' 구축…LGU+, SKT와 KT 아이폰 고객에게 'U+골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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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오늘]KT, KB국민은행과 '동산관리 플랫폼' 구축…LGU+, SKT와 KT 아이폰 고객에게 'U+골프' 오픈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8.10.02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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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KT, NB-IoT로 동산담보물 안전하게 관리

KT는 KB국민은행과 함께 KT NB-IoT 기술을 활용해 동산(動産)에 대한 담보물을 자동으로 관제하고 이상상황 발생시 출동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산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KB국민은행 메인시스템과 플랫폼의 연동 개발을 완료하는 올 연말에 정식 상품을 출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계나 차량, 재고 등 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상품을 취급하는 동산금융 활성화를 추진한다.

'케이비 핌'(KB PIM: Personal property Intelligent Maintenance-platform)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이 동산 관제 서비스는 KT NB-IoT 기반으로 동산담보물에 IoT 위치 추적 장치를 부착해, 현장실사 없이 동산담보물의 위치 및 운용현황 등 관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동산담보물의 위치 이탈 또는 장비 훼손과 같은 이상상황 발생 시 보안업체인 KT텔레캅에서 긴급 출동 및 현장 조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LGU+, SKT와 KT 아이폰 고객에게 'U+골프' 오픈

LG유플러스는 신개념 골프중계 서비스인 'U+골프'를 SK텔레콤과 KT 등 아이폰을 이용하는 타사 고객에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골프중계 플랫폼인 U+골프 출시 2개월만에 안드로이드스마트폰를 이용하는 타사 고객에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에 아이폰(iOS)을 이용하는 타사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U+골프 앱은 구글스토어, 원스토어 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타사 아이폰 가입자들은 그동안 U+골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서비스 오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에 이어 골프중계까지 LG유플러스만의 기술을 통한 차별화된 고유의 서비스를 사실상 전 국민에게 개방하게 됐다.

케미렌즈, 운전 시야 돕는 `X-드라이브’ 안경렌즈 출시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를 개선하고 눈의 피로방지 기능도 우수한 안전운전용 'X-드라이브'(X-DRIVE) 안경렌즈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X-드라이브 렌즈는 야간 운전에도 시야 확보가 뛰어나다. 밤 운전에 방해 요소인 가로등과 전조등의 눈부심과 빛 번짐을 동시에 차단시켜 운전자가 전방을 보다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자외선의 최대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9% 차단하며, 청색광 380-500나노미터 기준에서 약 34% 차단하는 기능도 겸비해 운전자의 눈 건강도 고려한 안경렌즈다. 가격은(권장소비자가)는 12만 원 선(옵션 제외)으로 알려졌다.

LG V40ThinQ, '매직포토' 사전 공개

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LG V40 ThinQ 출시를 앞둔 가운데,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매직포토'를 페이스북에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LG V40 ThinQ의 매직포토는 현실세계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마법 같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사진과 동영상을 융합한 새로운 기능이다.

LG V40 ThinQ 사용자는 매직포토로 정지된 사진의 일부 영역만 지정, 동영상처럼 움직이게 만들 수 있다. 매직포토는 기존 스마트폰 사용자는 물론 SNS 사용자들에게 기존 사진에서 탈피한 새로운 이미지로 신선함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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