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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은행권, 자동화·비대면화 가속
줄어든 업무시간 보충하기 위해 ´더 단순하고 더 빠른´ 서비스 경쟁
2018년 10월 04일 18:09:39 윤지원 기자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윤지원 기자)

   
▲ 자동화, 비대면화 서비스 강화하는 은행들 ⓒ각 사 제공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이 시작되면서 시중은행들이 업무시간 단축을 위한 자동화, 비대면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총 6개 부서의 13개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외화송금 전문처리, 펀드상품 정보등록, 파생상품 거래 문서작성, 퇴직연금 지급 등록, 담보 부동산 권리변동 내역 등록 등과 관련, RPA이행을 완료했으며 해당 분야에서 발생하는 약6000건의 업무를 자동화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신한은행은 2020년까지 RPA 적용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는 한편 인공지능을 접목한 RPA 도입 등 새로운 분야를 개척, RPA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최근 비대면 채널을 이용한 ‘연금예상 수령금액 조회’서비스도 시행했다. 금융감독원의 연금관련 신청 및 해지 절차 간소화 추진에 발맞춘 서비스로, 내 연금 찾아주기 운동, 비대면 연금 해지 등 연금 관련 비대면 업무를 추가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기업 고객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무역 솔루션 서비스 ‘KB ONE TRADE’를 내놨다. 수출입 기업의 다양한 무역서류 작성을 지원하고, 통관·물류·보험 업무뿐만 아니라 은행 거래까지 디지털 방식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용장·해외송금 등 수출입 관련 업무를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시간이 단축되고 편의성도 확대됐다.

하나금융은 최근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를 리뉴얼 오픈하며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기존의 금융몰을 업그레이드해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금융서비스에 대한 친절하고 재밌는 콘텐츠로 구성된 ‘재미있는 금융스토리’를 추가했다. 또 상품 배치를 카테고리화하고 UI 및 UX를 변경하여 비대면 상품 가입을 보다 수월하게 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롯데닷컴과 제휴를 맺고 KEB하나은행의 웹기반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인 모바일 브랜치를 통해 앱 설치나 회원가입, 공인인증서 없이도 365일 언제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일상과 연결된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 영역에 KEB하나은행의 금융서비스를 더하여 손님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생활금융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더존비즈온과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금융 구현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이 대출 과정에서 겪는 은행방문, 서류제출 등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신용평가·신용분석의 정확도를 높이는 등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금융구현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앞으로 중소기업금융 부문도 디지털화, 비대면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최고 중소기업 전문 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비대면 사업모델을 선도적으로 시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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