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스마일게이트,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 출간…넷마블, AI 사물인식 국제대회 준우승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게임오늘]스마일게이트,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 출간…넷마블, AI 사물인식 국제대회 준우승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8.10.10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스마일게이트,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 출간

(재)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도서 출판사 ㈜다산북스를 통해 미국 MIT 미첼 레스닉 교수의 저서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출간은 희망스튜디오가 지난 1월 MIT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창의학습 환경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상무는 “올해 초 MI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창의·창작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MIT와 긴밀히 협력해 국내 창의 환경 확대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AI 사물인식 국제대회 준우승

넷마블은 자사의 인공지능 연구센터 NARC(Netmarble AI Revolution Center) 연구원과 카이스트 학부생 인턴사원들이 컴퓨터 비전 국제학회 ECCV(European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가 개최한 ‘코코 덴스포즈 챌린지’(COCO DensePose Challenge)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코 덴스포즈 챌린지는 딥러닝을 이용해 2D 이미지에서 사람의 이미지를 인식한 후 인체를 3D 이미지로 매핑해 포즈를 구하는 기술(덴스포즈)을 겨루는 대회다. 특히 이번에는 인스턴스 세분화, 사람 키포인트 인식, 물체 탐지 등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안수남 NARC 게임개발AI팀장은 “해당 기술은 게임 아트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챌린지에서 넷마블의 AI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선보이고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전했다.   

데스티니 차일드,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

시프트업은 라인게임즈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이하 데스티니 차일드)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 일러스트 전시회’는 오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갤러리원’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한국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해 좀 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면서 “금번 전시회를 통해 좀 더 많은 분들께서 데스티니 차일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은사막, 낚시·항해 숙련도 시스템 업데이트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낚시 및 항해 숙련도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용자들께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이외에도 향후 4주에 걸쳐 생활 콘텐츠의 숙련도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은사막은 오는 11월 7일까지 ‘검은사막 생활의 달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매주 생활 콘텐츠 의뢰를 완료한 후 획득한 ‘그믐달 생활의 달인 인장’을 모아 마노스 장신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