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교보증권, 해외선물 ‘해외불패 시즌11’ 실시
교보증권이 오는 11월 2일까지 해외선물 고객을 대상으로 ‘해선불패(海先不敗) 시즌11’ 실전투자리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리그는 최근 미국 금리인상 및 무역전쟁 등 글로벌 이슈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해외선물 투자자들에게 매매도움을 제공코자 교보증권이 기획한 행사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00달러 이상 수익을 낸 고객 중 최다 수익자 1명을 선정해 매주 ‘주간불패왕’ 상패와 상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또, 이벤트 종료일까지 최다기간 수익을 낸 고객에게는 ‘해선불패왕’과 상금 100만 원을 제공한다. 중복수상이 가능하며 1인 최대 상금 300만 원까지 수령 가능하다.
참가신청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공식 홈페이지 및 해외선물 전용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rovest K Global’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해외선물 데스크로 문의하면 된다.
유안타증권, ‘비상장레이더’ 업그레이드 마무리
유안타증권이 자사의 비상장주식 중개 플랫폼 ‘비상장레이더’에서 비상장종목의 재무제표 및 IR자료를 추가 제공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관련해 오는 12월 말까지 비상장주식 입고 및 거래 고객 대상 캐시백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상장레이더’는 동사가 운영 중인 자체 비상장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으로 현재 162개의 비상장주식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HTS 외에 MTS에서도 비상장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비상장주요 종목들의 개요 및 뉴스, 종목별 기준가격과 차트, 기업공개(IPO) 관련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상장종목의 ‘연결’ 및 ‘별도’ 재무재표, IR자료 등을 고객들이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2017년부터 비상장주식 거래가 없었던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증정한다. 비상장레이더를 통해 거래 가능한 종목을 입고 또는 거래한 고객에게 금액에 따라 각각 최대 5만 원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티레이더와 티레이더M, 홈페이지 및 영업점 등에서 비상장주식 중개약정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하나금융투자, 녹인 배분형 ELS 등 신상품 총 3종 모집
하나금융투자가 녹인 배분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3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품은 △녹인 조건을 이원화해 시장 급락 충격을 대비할 수 있는 ‘하나금융투자 ELS 8991회’ △1년 동안 25%를 초과하락하지 않을 시 연 5.10% 쿠폰을 제공한 후 청산되는 리자드 ELS ‘하나금융투자 ELS 8989회’ △ 일반 쿠폰보다 더 좋은 조건의 리자드 쿠폰을 제공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990회’ 등이다.
모집은 각 30억 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100만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 수익이 아니다.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 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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